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산소 운동/오해와 진실 (문단 편집) === 그렇군! 모든 정보를 알았다! 당장 헬스장에 가서 덤벨부터 시작하자! === ~~바벨부터 해야한다~~ 그러지 말자. 운동은 '''조금''' 무리해야 효과가 있는거지, 처음부터 무리하면 몸이 힘들다. 만약 이전에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다면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맨즈헬스, 머슬맥, [[나무위키]](?)를 비롯한 인터넷, 영상물, 서적 등을 탐독한다고 해서 운동에 대해 잘 알게 된다고는 할 수 없다. 이는 헬스를 비롯한 모든 운동에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의 [[무술]]이나 [[격투 기술 관련 정보]]에 보면 상당히 많은 격투기와 기술 사용법, 장단점 등에 대해 치밀하게 쓰여 있다. 이것을 읽으면 최소한 어디가서 웬만한 격투가와 대화를 나누어도 크게 꿀리지 않는 지식량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여기까진 좋다. 그런데 그 정보를 기초로 격투가와 실제 대결할 수 있는가 하면, 그건 절대 아니다. 무산소 운동도 마찬가지다. 웨이트에 대한 지식이 많아진다는 것은 분명 남들보다 더 많은 메리트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웨이트를 잘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근력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을 비롯한 모든 운동은 '정보'하나로 해결될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물론 '노력'만 가지고도 안된다. 요리책과 요리도구를 잔뜩 사서 무작정 노력해봐야 좋은 요리가 나올 리 만무. 요리는 실패했다쳐도 버리면 그만이지, 육체를 내다 버릴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요리는 레시피대로 따라서 하면 맛있기라도 하다.-- 나아가서 당연하게도 나무위키나 각종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지에 올라와 있는 운동 정보 역시 모두 100% 맞는 정보를 말한다고 할 수는 없다. 전문가들끼리도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의견차이와 논쟁이 허다하게 발생하는 분야가 웨이트와 보디빌딩을 위시한 무산소 운동이며, 이러한 범람하는 정보들 사이에서 본인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트레이너나 유튜버의 설명을 접하더라도 그것이 단순히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인지, 논문과 본인, 다른 사람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육체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운동법과 영양섭취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판별, 그것을 실제로 적용시키고, 결과에 따른 오차를 수정하며,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에서 당신의 육체에 과도한 부담이나 '''부상'''이 없도록 안전을 맡는 사람, 즉 트레이너가 관리, 보조, 감독할때 비로소 당신이 가진 정보는 어느 정도, 아주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이런 트레이너가 없을 때 당신이 가진 정보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다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바로 그것이, 당신이 결제한 그 체육관의 '''트레이너가 월급을 받는 이유'''다. 지금까지 머슬맥, 맨즈헬스, 나무위키, 기타 영상물 등을 탐독하며 헬스장에 가서 열심히 그리고 막무가내로 노력하고 있었는가? 물론 노력을 했다면 확실히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았을 것이며, 트레이너들이 당신에게 굳이 간섭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보통, 이렇게 노력하는 우수한 회원은 전속 [[P.T]] 회원만큼은 아니라도 도움을 청하면 굉장히 성실하게 도와주려 한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하는 회원은 체육관의 보물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물론 트레이너가 P.T를 받지 않는 회원들에게는 아예 관심을 주지 않는 헬스장도 있을수도 있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역도 선수 출신이 운영하거나 리프팅에 특화된 체육관이 아닌 보통 일반적인 동네 헬스장의 트레이너는 펑셔널 트레이닝과 보디빌딩에 특화된 사람들이 대다수라서, 파워 리프팅을 배우겠다고 하면 열에 아홉은 돈을 내겠다고 해도 필사적으로 P.T 등록을 거부한다(...)] 그러나 교본이나 영상물에서만 보고 정확히 그 움직임을 따라하며, 자기 자신의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정확하게 판별할 수 없는 이상에야 당신의 움직임, 기구를 움직이는 각도, 힘을 주는 부위, 운동 계획등에는 오류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더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시간과 노력을 상당부분 낭비한 셈이다. 게다가 육체의 불균형한 발달이라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보통 막무가내로 시작한 사람들의 경우 거울에서 봤을 때 눈에 띄는 부위, 즉 이두-삼두근, [[대흉근]], [[활배근]], [[복직근]], 대퇴근, [[비복근]] 등을 위주로 트레이닝하거나, 아예 다른 트레이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근육들의 [[길항근]][* [[근육]] 문서 참조바람. 어떤 근육과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근육이다.]의 단련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위가 뛰어나다면 물론 매우 보기 좋겠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이상하게 그 부분만 발달해버리면 별로 보기 좋지 않다. 또한 이렇게 불균형한 육체는 부상을 초래하기 쉽게 된다. 똑같이 열심히 쌓았더라도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 탑은 무너지지 않는 반면, 한쪽만 열심히 쌓아올린 탑은 언젠가는 반드시 반대쪽으로 무너지게 돼있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그게 빠르냐, 늦냐의 문제일 뿐. 똑같이 몸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의사]]에게는 자세히 상담하고 또 그 결과를 믿는 반면에 트레이너들에게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앞서 말했지만 그 결과는 자신의 몸으로 돌아온다. 돈이 있다면 실력 있는 트레이너를 찾아, 올바른 상담 후, 지도에 따라 운동을 시작하자. 만약 트레이너가 보디빌더를 겸하고 있거나 피트니스 대회 입상 경력이 있다면 더욱 좋다. 그들은 몸 만들기 분야에 있어서는 끝판왕급 전문가들이다. 물론 PT를 받을 돈이 없다고 무산소 운동을 할 수 없다는건 아니다. 주변에 운동하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어느정도 수준에 맞춰 운동을 하거나, 독학으로 배운 지식을 통해 부상을 입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운동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된다. 역기를 들지 않아도 머신이나 맨몸 운동 같은 기본적인 운동만 올바른 자세로 해도 층분하다. 다만 트레이너의 지도라고 해서 맹신하지는 말자. 의사도 오진을 할 때가 있는데 아무리 실력있는 트레이너라 해도 실수할 때는 있는 법. 그렇다고 무시하라는 게 아니고 '트레이너가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말되, 하라고 해서 다 따라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가령 연에인 [[한선화]]가 프로그램에서 40kg으로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를 하는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gym/4003435|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옆에 트레이너를 대동하고 PT를 받고 있음에도 요추가 중립을 이루지 못하고 과신전되어 있어서 허리를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운동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트레이너의 실력을 판단하기도 힘들단 점에서 보면 무조건 트레이너가 시킨다고 무리해서 하다가 작살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평소에 운동 안하고 살던 연예인들 나와서 운동하는 프로그램에서 트레이너 판단 미스로 허리통증을 무시했다가~~괜찮아요 근육통입니다, 운동 처음하면 다 그래요 운운~~ 알고보니 무리해서 추간판탈출이 생긴 예도 버젓이 존재한다. 물론 TV 프로다보니 성과주의에 외모지상주의, 젊은 트레이너의 경험부족 등이 혼재되어 발생한 특수한 사례긴 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